[공포영화리뷰] 주온 : 끝의 시작 (2014)
오늘 리뷰할 영화는 2014년 작 "주온 : 끝의 시작" 입니다. 이 영화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한방은 있지만 뭔지 모르겠다" 입니다. 다른 주온 시리즈 와 같이 토시오 에 관련된 영화 이고, 이전 시리즈 와 다른 점이 있다면 각 각의 주인공 스토리 별로 옴니버스 형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게 한때 일본 공포물의 트랜드 이기도 했는데, 어떻게 보면 좀 더 공포스러울수도 있으나 본인에게는 이야기의 전개도 연결이 안되고 시점도 흐트러져서 영화를 보는 내내 이해가 잘 가지않았습니다. 연기도 좀 답답한 부분도 있고..... 물론 공포영화의 특징 상 하지 말라는 짓을 꼭 해서 문제를 만드는 고등학생들... 가지 말라는 곳을 꼭 가서 문제를 만드는 어른들.... 이런것 들이 좀 짜증나긴 했지만, 하긴 이게 없으면 공포를 이끌어갈수가 없으니 억지로라도 만들어 넣겠지요. 하지만 보는 내내 좀 답답하고 짜증이 났습니다. 서두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이 영화에서도 한방은 있습니다. (오래된 영화니 스포 좀 해도 되겠죠?) 주인공이 다락 천장을 보는 순간 누워있는 엄마 시체, 그리고 그 시체가 눈을 뜨고 서서히 기어오는 장면은 매번 보는, 그리고 이미 예측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좀 허걱 합니다. 이후 몇 가지 장면이 좀 무섭긴 합니다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그다지 무섭지 않은것 같습니다. 줄거리의 시점이 너무 왔다 갔다 해서 좀 헥갈리기도 하구요.... 위의 리뷰는 순전히 제 개인적인 것 입니다. 주온은 계속 한국에서는 히트 해왔고 많은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봤을때는 큰 흥행은 못 거둔것 같습니다. 전세계 매출 915만불 정도 이며 IMDB 리뷰도 10점 만점에 5.3 점 밖에는 얻지 못했네요... 처음 보이는 리뷰도 호러블 무비 라고 하구요... 제가 주는 평점 도 별 5개 만점에 1개 반 정도 밖에는 주기 어렵겠습니다. 이마저도 한방 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