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워싱턴 주 '유니뱅크' 합병 발표
뱅크오브호프가 워싱턴 주 시애틀 소재 한인은행 ‘유니뱅크’와의 합병을 발표하며 미주 지역 유일 수퍼 리저널 한인은행의 입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이번 합병 규모는 총 4천 880만 달러로 합병이 최종 성사될 경우 유니뱅크 주주들은 주당 9달러 50센트로 책정된 뱅크오브호프 보통주를 배당받게됩니다. 뱅크오브호프의 규모는 유니뱅크와의 합병이후 총 자산 138억 달러, 대출 108억 달러, 예금 109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게됩니다. 또 뱅크오브호프의 미 서북부 지역 지점은 기존 4개에서 8개로 늘어나게되면서 광역 시애틀 지역에 영업망을 갖춘 유일한 한인은행으로 발돋움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8개 지점 가운데 6개가 각각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점 통폐합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유니뱅크 경영진의 경우 뱅크오브호프로 흡수됩니다. 뱅크오브호프와 유니뱅크의 합병은 금융감독국과 유니뱅크 주주의 최종 승인을 남겨놓고 있어 올해 3 - 4분기쯤 합병이 마무리 될 전망입니다. 한편, 뱅크오브호프 지점은 이번 합병을 통해 향후 77개로 늘어나게됩니다. 이황 기자 출처 : 라디오코리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