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이슈] "과속하면 무조건 찍힌다!" 로스앤젤레스(LA) 시내 전역에 스피드 카메라 전면 도입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운전하시는 분들이라면 앞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LA 시가 교통사고 사망률을 줄이고 무모한 과속 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시내 전역에 대규모 과속 단속 카메라(Speed Camera)를 설치·가동한다고 발표했는데요! 과연 어떻게 운영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LA 시의 대대적인 과속 단속, 무엇이 달라지나요?

LA 교통국(LADOT)은 연말까지 시내 총 125개 주요 지점에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빠르면 10월 말부터 첫 단속 카메라들이 운영을 시작합니다.

로라 루비오-코르네호(Laura Rubio-Cornejo) LADOT 국장은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속도는 부상을 유발하는 교통사고와 사망 사고를 가르는 가장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실제로 LA시는 지난 10년 동안 매년 250~350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해 왔으며, 최근 경찰(LAPD)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 대비 14%나 증가한 심각한 상황입니다. 과거 시가 추진했던 무사고 목표(Vision Zero)가 무색하게 교통사고 사망자가 살인 사건 수보다 많아지는 기현상이 이어지자, 결국 고강도 자동 단속 시스템이라는 칼을 빼 들게 되었습니다.

📷 단속 카메라는 어디에, 어떻게 작동하나요?

  1. 설치 위치 및 방식

    • 총 125곳의 지정된 장소마다 양방향 차량을 모두 모니터링하는 2대의 카메라가 설치됩니다. (학교 주변이나 사고 다발 지역이 주요 대상입니다.)

  2. 단속 기준 (속도위반)

    • 제한 속도보다 시속 11마일(약 18km/h) 이상 초과하여 질주하는 차량이 단속 대상입니다.

  3. 촬영 및 개인정보 보호

    • 기준 속도를 초과하면 카메라가 차량 뒷모습과 번호판을 촬영합니다.

    • 단속된 정보는 오직 LA 교통국(LADOT)의 소유로만 유지되며, 법원의 영장 없이는 타 법 집행기관에 공유되지 않습니다.

  4. 경고 기간 및 벌금

    • 카메라가 설치된 각 장소별로 최초 60일 동안은 '경고장'만 발부됩니다.

    • 계도 기간이 지난 후에는 위반 정도에 따라 50달러에서 500달러(약 6만 원~65만 원 선)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 모든 경고장과 티켓은 위반 차량의 등록된 차주 앞으로 우편 발송됩니다.

    • 캘리포니아주 법에 따라 카메라 운영으로 징수된 벌금 수익은 전액 도로 안전 개선 사업에만 재투자됩니다.

📉 다른 도시들의 선례: 과연 효과가 있을까?

이미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등 캘리포니아 내 다른 대도시들은 앞서 스피드 카메라를 도입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 샌프란시스코: 2025년 5월 도입 후 1년 만에 카메라 설치 지역의 과속 차량이 80% 급감했으며, 경고나 티켓을 받은 운전자의 3rd-party 재위반율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 오클랜드: 도입 후 6개월 만에 과속 차량 수가 평균 70% 감소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공 사례에 힘입어 말리부, 글렌데일, 롱비치 등 LA 카운티 내 다른 도시들도 속속 이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를 마치며

운전자들의 안전과 보행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지만, 드라이버들 입장에서는 이제 LA 시내 주행 시 속도계 신경을 훨씬 더 바짝 써야 할 것 같습니다.

LA 방문이나 거주를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제한 속도를 꼭 준수하셔서 과속 티켓 폭탄을 맞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식이 유익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리며, 다음에도 발빠른 해외 트렌드와 유용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 기사 출처: LAist / Kavish Harj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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