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최종 로스터 공개: 역대급 스타들의 총집합
드디어 기다림이 끝났습니다. 전 세계 야구팬들이 고대하던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의 최종 로스터가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역대 그 어느 대회보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전 세계 20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역사상 최초: 현역 MVP와 사이영상의 대결
이번 2026 WBC는 대회 역사상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현역 MVP와 사이영 상 수상자 4명이 모두 참가하는 기념비적인 대회가 될 전망입니다.
미국(USA): 에런 저지(Aaron Judge), 폴 스킨스(Paul Skenes), 태릭 스쿠벌(Tarik Skubal)
일본(Japan): 오타니 쇼헤이(Shohei Ohtani)
디펜딩 챔피언인 일본은 오타니를 필두로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리며, 미국은 저지와 스킨스를 앞세워 왕좌 탈환을 예고했습니다.
숫자로 보는 2026 WBC 로스터
이번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입이 떡 벌어집니다.
MLB 올스타 출신: 총 78명 (작년 올스타 36명 포함)
MLB 40인 로스터 포함 선수: 190명
MLB 산하 소속 선수: 306명
팀 USA: 무려 22명의 올스타가 포함되어 이번 대회 가장 두터운 뎁스를 자랑합니다.
도미니카 공화국: 16명의 올스타를 보유하며 '우승 후보 0순위'다운 위용을 뽐냈습니다.
주요 국가별 로스터 포인트
🇺🇸 미국 (USA)
미국은 그야말로 '드림팀'을 구축했습니다. 60홈런 포수 칼 롤리(Cal Raleigh)가 안방을 지키며, 윌 스미스(Will Smith)가 뒤를 받칩니다. 내야에는 2년 연속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동시에 석권한 바비 위트 주니어(Bobby Witt Jr.)가 버티고 있습니다.
🇩🇴 도미니카 공화국
2013년 무패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려 합니다. 샌디 알칸타라(Sandy Alcantara), 크리스토퍼 산체스(Cristopher Sánchez), 브라얀 벨로(Brayan Bello)로 이어지는 막강한 투수진이 최대 강점입니다.
🇯🇵 일본 (Japan)
일본은 오타니 쇼헤이 외에도 스즈키 세이야(Seiya Suzuki), 야마모토 요시노부(Yoshinobu Yamamoto) 등 메이저리그를 누비는 스타들과 이토 히로미(Hiromi Itoh, 사와무라상 수상자) 등 NPB 최고의 선수들이 조화를 이뤘습니다.
🇨🇺 쿠바
WBC 역사상 최고령 선수인 44세의 알렉세이 라미레즈(Alexei Ramírez)가 2006년 1회 대회 이후 20년 만에 복귀했습니다. 일본 퍼시픽리그 MVP 리반 모이넬로(Liván Moinelo)가 에이스로 나섭니다.
🇰🇷 대한민국 (Korea)
대한민국은 투수진의 세대교체와 노련미의 조화가 눈에 띕니다. 노경은(41세) 선수가 팀 내 최고령 투수로 이름을 올렸으며, 19세의 신예 정우주 선수가 막내로 합류해 신구 조화를 꾀했습니다.
이색적인 선수들
부자의 동행: 네덜란드는 전설적인 안드루 존스(Andruw Jones)가 감독을 맡고 그의 아들 드루 존스(Druw Jones)가 선수로 뜁니다.
전설의 아들들: 브라질 로스터에는 단테 비셌 주니어, 루카스 라미레즈(매니 라미레즈의 아들), 조셉 콘트레라스(호세 콘트레라스의 아들) 등 레전드들의 2세들이 대거 포진했습니다.
국적 이동: 메이저리그 올스타 놀란 아레나도(Nolan Arenado)는 어머니의 혈통을 따라 이번 대회에는 미국 대신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으로 출전합니다.
대회 일정 안내
로스터 발표와 함께 전 세계 야구팬들의 시선은 이제 3월로 향하고 있습니다.
A조 (산후안): 캐나다, 콜롬비아, 쿠바, 파나마, 푸에르토리코
B조 (휴스턴): 브라질, 영국, 이탈리아, 멕시코, 미국
C조 (도쿄): 호주, 중국 타이베이, 체코, 일본, 대한민국
D조 (마이애미): 도미니카 공화국, 이스라엘, 네덜란드,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세계 최고의 야구 축제"**가 곧 시작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팀을 응원하시나요?
기사 원문: MLB.com (2026. 02. 05. ~ 19. 보도 요약 및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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