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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슈] "버스킹을 사랑하지만, 매일 남성들에게 성희롱을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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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미들랜즈의 번화가에서 버스킹하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한다는 네한다 퍼거슨(Nehanda Ferguson) 씨는 노래를 통해 "행복을 전파한다"고 말합니다. "길거리 공연 중 수많은 성희롱을 당한다고 밝히는 네한다 퍼거슨" 하지만 그녀의 공연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성적인 암시나 외모에 대한 지적 등 원치 않는 성희롱도 함께 따라오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로 인해 "침해당했다는 느낌에 소름이 돋을 정도"라고 말합니다. 그동안 그녀는 남성들이 자신의 가방을 뒤지거나, 목을 죄어 잡거나(헤드락), 호텔에 같이 있자고 집요하게 요구하거나, 촬영을 당하며 언어적 성희롱을 겪는 등 여러 불쾌한 일을 겪었습니다. 이제 그녀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자신의 공연을 라이브 스트리밍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불미스러운 행동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방어막이 되어주며, 위험할 때 팔로워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희롱당하는 사실을 덮어두고 '자주 있는 일도 아니고 난 괜찮아'라며 계속 아닌 척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이런 일은 매일 일어납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최근 코번트리에서 세 남성이 다가와 음란한 말을 건넨 사건 이후, 그녀는 그날 입었던 옷을 다시 입기가 망설여졌다고 합니다. "여름인데도 노래할 때 청바지를 입기 시작했어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야외에서 햇빛을 쬐는 걸 좋아해서 예전엔 절대 그러지 않았거든요." 그녀는 월솔, 루즐리, 리치필드는 물론, 더 멀리 이스트미들랜즈의 노팅엄과 더비 등지에서도 공연합니다. 그녀는 틱톡(TikTok)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이 부적절한 행동을 증거로 남길 수 있어 야외에서 안전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BBC에 전했습니다. 노래하는 도중 남성들에게 직접 맞서는 퍼거슨 씨의 영상들은 조회수 수천 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퍼거슨 씨는 7년 동안 버스킹을 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