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TV프로그램소개] American Pickers (히스토리 채널)

American Pickers - History Channel

미국 케이블 방송국 중 하나인 히스토리 채널에서 현재 방영중인 American Pickers 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프로에는 마이크, 프랭크, 다니엘 이렇게 세명이 출연한다. 주로 물건을 구입하고 수집하고 다니는 마이크 와 프랭크 그리고 그들의 가게 인 Antique Archaeology 에서 일하는 다니엘 이렇게 세명이 출연한다.

다니엘의 경우 주로 전화로 물건을 팔려고 하는 사람들을 상담하여 전화로 마이크 와 프랭크에게 알려주고, 미리 물건에 대한 정보와 조성된 가격을 조사, 정보를 공유, 비싸게 물건을 사는일이 없게 하며, 또 물건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물건을 배송하고 그 외 전반적인 모든 사무 업무를 맡는다.

이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컨셉은 미국의 오래된 앤틱 물건들을 구입, 수집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판매 하는것인데 중간 중간 다니엘 과 의 통화 와 약간 또라이 같은 행동을 하는 모습들이 방송 중간 중간 많은 재미를 준다.

예를 들면 한 에피소드에서는 가게가 넘쳐나는 물건들로 인해 수납 공간이 너무 좁아 가게를 늘리기 위해 견적을 뽑아봐라 하니 이 다니엘은 어마 어마 하게 크기를 늘리고, 2층을 만들고 게다가 자신만의 자쿠지를 만드는등 말도 안되는 요청으로 20만불이 넘는 견적을 받는가 하면, 그 외 여러가지 재미있는 행동들과 말로 인해 지루해질수 있는 주제에 꽤 많은 재미를 준다.

 사실 이들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오래된 물건들을 싸게 구입해서 비싸게 판매, 많은 이익을 남기는게 주 목적이긴 하지만, 공익을 위해서 1000불에 구입한 1905에 제작된 자동차 플레이트 를 자동차 박물관에 약간의 수고비만 붙여서 판매하기도 하고 또 어떤 물건은 박물관에 기증하는 등, 단지 이윤만 남기기 위함이 아니라 공익을 위해 뭔가를 하는것도 보여준다.

주로 물건의 구입처는 렌트비를 안내서 경매로 넘어간 개인 스토리지 전체를 구입하는 창고 사냥꾼 들에게 구입하기도 하고, 대부분 나이가 들어 오랜 기간 동안 여러가지를 수집했지만 정리 하고자 하는 노인들 로 부터 물건들을 구매한다. 대부분 수집가들은 물건들의 가치를 잘 모르기 때문에 50불에 판 물건이 몇 천불이 되기도 하고, 또는 약간의 비용만 얹어서 팔기도 한다.




이 방송을 보다보면 물건을 구입하는데 있어 나름 철학도 있고 방법도 있는데, 무리하게 가격을 깎거나 판매자의 마음을 안 다치게 하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나름 딜을 하는 방법 같은것들을 많이 배울수 있게 되는것 같다. 물론 그렇다고 자기들이 손해를 절대 보지는 않는 기본적인 가격 책정법 과 물건을 보는 안목 또한 가져야 하니 쉬운 일은 아닌것 같다.

보통 미국에서 히스토리 채널 같은 프로는 (특히 한국분들은) 거의 보지 않는 편인데, 잘 찾아보면 꽤 재미있는 방송들이 많다.

물론 이런 프로들을 시간에 맞춰 찾아보는것은 참 어렵다.
요즘 은 궂이 케이블을 안하더라도 훌루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유튜브에서 찾아봐도 쉽게 볼수 있으니 시간 날때 찾아보면 재미있고 현재 DVD 도 시즌 2 까지 출시되어 있으니 구입하고 싶은분들은 구입해 봐도 좋을것 같다.



댓글

  1. 저도 참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에선 남이 쓰던 물건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 유사프로그램은 안 만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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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답글을 늦게 달아 죄송합니다. 조금 바쁘다 보니 이제서야 확인을 했네요..
    지금 제가 한국에 나와있는데, 한국도 경기가 않좋다보니 재활용 시장이 많이 활성화 되어있네요.. 구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가게도 있고 말이죠...그래도 아직 멀었죠.. 미국 같이 되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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