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캘리포니아 단독주택 재산세 평균 5354불…전국 8위

지난해 전국의 단독주택의 재산세 부담이 전년에 비해 평균 4%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별로는 뉴저지가 평균 8780달러로 가장 많았고 캘리포니아는 5354달러로 8위를 기록했다. 

부동산 정보전문 업체 '아톰 데이터 솔루션'에 따르면 지난해 단독주택을 소유한 약 8700만 가구의 전체 재산세 합계는 3046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물가승승률이 2.4%였던 점을 감안하면 부담이 클 것이란 분석이다. 

전국적으로 단독주택의 가구당 평균 재산세는 3498달러로 집계됐다. 

주별로 가구당 평균 재산세가 가장 높은 뉴저지와 전국 최저인 앨라배마(평균 788달러)와는 11배 이상 차이가 났다. 

뉴저지의 뒤를 이어서는 코네티컷 7222달러, 뉴욕 6947달러, 뉴햄프셔 6253달러, 매사추세츠 6019달러, 워싱턴DC 5480달러, 로드아일랜드 5368달러, 캘리포니아 5354달러, 버몬트 5331달러, 텍사스 5265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재산세가 많은 카운티는 뉴욕의 웨스트체스터로 1만7392달러였고, 톱10 가운데 8개가 뉴욕과 뉴저지 지역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톱10에는 샌프란시스코 북부 마린카운티가 1만2242달러로 3위, 코네티컷의 페어필드가 1만754달러로 8위를 기록했다. 

아톰 데이터 솔루션의 토드 테타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2년 넘게 세금부담 완화 약속을 들어온 중산층들은 반대의 결론을 접하고 의문을 품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개정세법은 재산세가 포함된 지방세(SALT) 공제를 1만 달러로 제한하고 있어 실질적인 세금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란 지적이다. 

재무부는 지방세 공제 상한제 도입으로 전국적으로 약 1100만명이 3230억 달러의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됐으며 세금보고 과정에서 세금을 더 납부해야 할 납세자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출처 :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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