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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벅스 의 잔꾀 – 컵사이즈 속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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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스타벅스를 자주 다녀보시고 벤티 사이즈의 커피를 많이 드셔본 분들은 아마도 잘 아실겁니다.

한국에서 벤티 사이즈의 커피를 주문하면 뭔가 이상하단걸요..

한국 스타벅스에서 500원 이상의 차이를 더 내고도 벤티 사이즈를 시킬 경우 그란데 사이즈 와 거의 차이가 없다는걸 느끼실겁니다.

미국 스타벅스의 컵 사이즈를 한번 보지요…



맨 왼쪽이 톨 사이즈, 중간이 그란데, 맨 왼쪽이 벤티 사이즈 입니다.

기본적으로 벤티 사이즈 크기는 24온스 이며뜨거운 음료일 경우 약간의 공간을 두어 20온스의 음료를, 차가운 음료의 경우 얼음 포함 24온스 가 들어가게 됩니다.

찬 음료 컵의 미국 사이즈를 한번 보지요..



맨 왼쪽은 새로 나온 초대형 사이즈인 31온스 트렌타 사이즈 입니다. 그리고 벤티 사이즈 와 그란데 사이즈의 차이를 한번 보시죠..  스타벅스에서 벤티 사이즈를 시켰을때 전용 빨대를 따로 주는데 이유를 아실겁니다.

미국에서 벤티 사이즈를 시켰을때  벤티 사이즈 음료에는 그란데 사이즈의 빨대를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컵이 굉장히 크기 때문이죠.

그런데 한국에서는 왜 빨대를 따로 주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일반 빨대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더 길기만 한게 불편하기만 합니다.

한국의 컵 사이즈를 보실까요?



왼쪽이 벤티 사이즈, 오른쪽이 그란데 사이즈 입니다. 보시다시피 뚜껑 깊이 정도 밖에 차이 나지 않습니다.한국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가보면 벤티 사이즈는 20온스 라고 나옵니다. 이 자료로만 봐도 4온스를 속이는거죠.. 그런데 실제 컵 사이즈를 비교해보면 얼음 두 조각 더 넣으면  똑같아 질 정도로 차이는 미세합니다.

어쩌면 실제 컵 사이즈는 20온스 조차 안될수도 있습니다.

절대 한국 스타벅스에서 벤티 사이즈 음료를 드시지 마세요…

여러분들은 속고 계시는 겁니다…한국 스타벅스를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 는 더 이상 국민을 속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의 인터넷 뱅킹 - 예금 이체

현재 한국에 잠시 나와있는 관계로 미국의 은행 끼리 인터넷으로 자금을 이체해야 할 일이 많다.
미국에서는 개인적으로 여러 은행을 사용하는데, chase bank, Bank of America, US Bank, Citi Bank 이렇게 4개의 은행을 사용하고 있다.

각각의 은행들은 서로 장단점들이 있는데, 각 은행들을 소개해 보면 Chase Bank 의 경우 Washington Mutual Bank 와 의 합병으로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엄청나게 브랜치가 확장되어 현재 No.1 의 위치를 고수 하고 있는 은행이며, Bank of America 역시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Local Bank 인 Wells Fargo 보다 더 많은 브랜치를 가진 전국구 은행이다.
Citi Bank 의 경우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많은 체인을 가지고 있는 은행이긴 하지만 캘리포니아 지역 내에서는 그다지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으며,  US Bank 의 경우 그럭 저럭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긴 하지만 Chase 나 BoA 보다는 조금 규모가 작은 은행이다.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인터넷 뱅킹에 관한 이야기다. 특히 예금 이체에 관련해서...

한국의 인터넷 뱅킹은 빠르기로는 아마도 세계 최고 일듯 싶다. 물론 미국 이외에 다른 나라에서는 인터넷 뱅킹을 사용해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한국 만큼 서비스가 빠른 곳은 아마도 없을것으로 본다. 단 엑티브 X 덕에 크롬 이용자 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꼭 사용해야하는 불편함, 그리고 덕지 덕지 깔아야 하는 엑티브 X 보안 패치들... 정말 짜증나긴 하지만 일단 한번 시작하면 그 누구든 동시에 자금이 이체되고 바로 인출 할수 있는 시스템은 너무 훌륭하다. 단 요즘은 이런 시스템도 보이스피싱 문제 때문에 바로 인출이 안되고 10분을 기다려야하는 형태로 바뀌긴 했지만 미국의 방식과는 비교 할수 없을 만큼 빠르다. 그깟 10분 정도 기다리는건 우스울 따름이다.

미국의 경우, 각각 의 은행들 마다 조금 씩 다르지만 기본적인 패턴은 같다…

코엑스 내의 삼성 갤럭시 존 에서..

미국에서의 전자제품 소매점 운영 경험 과 베스트바이 및 그밖의 많은 대형 전자제품 소매점을 다녀본 경험으로 많은 미국인들이 대형 전자제품 소매점 에 대해 않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또 가는것을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라는것을 알수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직원들의 불친절 과 제품에 대한 전문적 지식의 부족 때문이다. 나 조차도 그간 많은 소매점을 다니면서 많은 직원들이 엉터리 정보를 제공하여 낭패를 보거나 불친절함에 답답함을 느끼곤 했다.

사실 베스트바이 같은 대형 매장에 있는 수천, 수만개의 제품들의 모든 정보를 각 직원들이 알고 있기 가 불가능할수도 있다. 하지만 각자 직원들의 노력과 계속되는 공부로 이는 이겨낼수 있다고 본다. (현실은 대부분의 직원들이 돈만 받아가길 원하기 때문에 그런 직원을 뽑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실제로 애플스토어 가 성공하게된 가장 큰 이유도 그곳에 있는 직원들이 애플 제품에 대해 잘 알고 있는데다 지니어스바 가 있어 웬만한 애플제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수 있기 때문이다.  - 물론 애플스토어의 모든 직원들이 제품에 대해 다 알고 있는것은 아니다. 간혹 운이 없으면 답답한 직원을 만날때도 있긴 하다..

그리고 매장에서 세일을 담당하고 있는 세일즈 직원들을 시간제 급여가 높은 고급인력들을 고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런 서비스의 부족함을 타계하기 어려울수 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자제품을 구입하기 전 매장의 세일즈 직원들에게 정보를 얻기보단 직접 인터넷에서 자료 와 정보를 조사하여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다보니 아마존 과 같은 인터넷 소매 회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얼마 전 한국에서 코엑스 내에 있는 삼성갤럭시존 에 가본 후 한국도 미국 과 다를게 없다 라는것을 절실히 느꼈다.

새로 출시 된 갤럭시S 3 휴대폰에 관심이 많아서 잠깐 들러 둘러 보던 중 그곳 직원들 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질문을 했었는데, 너무나 큰 실망을 하여 다시 가고픈 생각이 들지 않았다.

첫 인상은 좋았다. 애플 …